【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3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규탄 문화제 집회에서 반아베 반일 공동행동 강미경 학생은 문화제 단상에 올라 "일본은 스스로의 목을 조이고 있다"며 "뻔뻔스럽게 경제제재 조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들이 이 한반도에 저지른 죄악은 감히 셀 수도 없다"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6년 일제 강점기의 하루하루는 지옥과 같았다"며 "누가 감히 역사를 왜곡하고 거짓으로 선동한단 말인가"라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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