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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5 23:57:29
  • 수정 2019-08-16 0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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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상 부부 조각가 김운성(55), 김서경(54)씨가 15일 광화문 광장에서열린 반아베 집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소녀상 부부 조각가 김운성(55), 김서경(54) 씨가 15일 반아베 광화문 광장 집회에 나와 분노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미술제로 지난 1일 막을 올린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에 평화의 소녀상을 출품했던 이들 부부는 일본 극우의 협박 전화 등 테러의 위협이 우려된다며 전격적으로 전시를 중단을 통보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일본 굴지의 국제미술전이어서 2011년 처음 소녀상이 주한일본대사관에 들어섰을 당시 크기 그대로 상의 그림자, 평화비까지 함께 있는 온전한 갖춤 작품을 출품했는데 정말 답답하다며 일본의 처사는 극우 정책을 펴는 아베 정권 탓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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