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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8 21:42:35
  • 수정 2019-07-29 18: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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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를 정동영 대표가 주재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당>



【미디어내일N 이설아 기자】 민주평화당이 조국 전 민정수석에게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민평당은 26일 청와대가 조국 전 수석을 포함한 수석 3명의 교체를 발표한 직후 이 같이 논평했다.


김재두 평화당 대변인은 "조 수석은 올 초부터 ‘임무를 마치면 반드시 학교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신념을 밝혔다"며 "(조 수석이) 학교로 복귀하여 후진양성에 더욱 정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벌써 정부여당에서는 ‘인사검증에 진공청소기’까지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국 수석이 정치권에 계속 머무른다면 학자적 양심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 전 수석은 퇴임 기자회견에서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보좌하였던 일, 격무였지만 영광이었다“며 ”대통령님의 비전, 의지, 인내, 결단 등을 가까이서 목도했던 경험은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SNS를 통해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다는 세간의 비판에 대해서도 "저를 향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며 이를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설아 기자 seolla@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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