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농구경기가 펼쳐졌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잠시 발길을 멈추고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3대3 농구대회에 넋을 잃었다.
고등부 8개 팀, 대학부 24개 팀, 연예인부 4개 팀 등 36개 순수 아마추어팀(15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단다.
경기 시간은 단 10분. 팀당 1차례 공격 제한 시간은 12초, 3점 슛 라인 밖에서 슛을 성공시키면 2점, 그 안에서 골을 넣으면 1점을 준다. 일반 농구와 규칙도, 뛰는 인원도 다르지만, 박진감만큼은 우열을 가늠할 수 없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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