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국회 아트갤러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을 진행한다. 안한수 작가가 안중근, 유관순, 김구, 윤봉길, 윤동주 등 유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캔버스에 정갈하게 담아냈다.
우리가 얼굴을 아는 위인은 얼마나 될까. 세종대왕, 율곡 이이, 신사임당. 세 사람의 공통점은? 지폐에서 매일 마주치는 위인들이라는 점이다. 막상 유명한 위인들의 얼굴 생김새를 일일이 알기는 쉽지 않다. 한 자리에 늘어선 독립운동가들의 낯선 얼굴들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생전에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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