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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8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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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 국회게시판에 붙은 369회 6월 국회(임시회) 집회요구서 공고문.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1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 게시판에 6월 국회(임시회) 집회 공고가 붙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유성엽 민주평화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을 포함해 의원 98명이 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국회법에 따라 오는 20일 오전 6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이번 소집요구를 주도한 건 바른미래당이다. 같은 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의결했다. 


오는 20일 임시국회가 열리면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4월 5일 이후 76일 만의 개원이다. 하지만 정상 국회가 가능한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민주당이 공을 들이는 6조 7000억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려면 한국당이 협조해야 심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소집 권한이 있는 예결위원장은 한국당에서 차지하고 있어 회의를 여는 것부터 난항일 가능성이 크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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