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에 걸려있는 소방복 한 벌. <사진=정승호 기자>【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에 소방관복 한 벌이 걸렸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홍보용 전시다. 이 의원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2016년 이재정 의원이 처음 발의한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10개 법안 중 하나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여야 충돌로 지지부진하지만, 지난 강원 고성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들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국민청원에 27만여명의 국민이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도 1호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일부 법안 소위 위원들의 불참으로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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