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내린다. 시원한 물소리가 초여름이 성큼 다가왔다는 신호 같다.
마침 국회로 소풍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한낮의 따가운 햇빛을 피해 찬 기운을 느끼고 싶었는지 분수대 앞에 모여 재잘재잘 수다를 떨고 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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