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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5 1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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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국회 갤러리 전시 작품 `작아진 엄마` <사진: 김남미 기자>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많은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사랑이다"


전이수 작가가 남긴 말이다. 국회 아트 갤러리 5월 작품전에 전시된 이번 전시전 중에서도 위의 작품은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을 훌쩍 지나 성장한 자식은 어느 순간 나보다 작아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발견한다. 커다란 버팀목처럼 여겼던 부모님 역시 그동안 수많은 흔들림 속에 버티고 살아온 작은 인간이었음을 알게 된다. 작가는 이렇듯 가족 간의 보살핌은 상호적이라는 성찰을 따듯한 표현으로 보여준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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