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이 있었기에 시 세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쳐 구민이 낸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서울시로부터 총 2억 52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년 회계연도 시 세입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 구청으로 선정된 결과다.
서울시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시세에 대하여 ‘세입징수실적’ ‘환급금 돌려주기 실적’ ‘체납 시세 징수실적’ ‘법인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을 평가했다.
서울시 평가 결과에서 채현일 구청장의 영등포구는 세입종합징수 분야, ‘체납 시세 징수실적 평가 분야’ ‘인세원 발굴 분야’ 등 3개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보았다.
채 구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세원 관리 강화와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및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특히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세입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시세 목표 대비 2183억원을 초과 징수했다. 2018년 최종 세금 징수액은 1조 1132억원이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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