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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23:15:11
  • 수정 2019-03-29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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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과 아이템을 가지고도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수단 부족으로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2018 봄꽃축제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사진: 영등포구>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4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동안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작년에만 혼자, 둘이, 셋이 모두가 행복한 YOLO, 욜로와를 주제로 506만여 명의 국내외 상춘객을 불러 모은 바 있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의 통로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채 구청장은 올해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 박람회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확대한다.


영등포구는 박람회장에 기업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3m×6m) 2개를 설치해 중소기업 마케팅을 지원한다. 현수막, 홍보 리플릿, 테이블, 의자, 야간조명 등 부스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 등도 최대한 지원한다.


박람회 장소는 한강 둔치 축구장으로 먹거리장터’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전시등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채 구청장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봄꽃축제에 참가한 기업 중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 '디자인이 우수한 신개발 제품' '봄꽃축제 분위기와 부합하는 제품' 등을 고려해 총 10개 기업을 뽑아 지원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는 스마트폰 거치대’ ‘원스틱 등산스틱 및 지팡이 밤탈피기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아이디어 제품들을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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