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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9 1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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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대안신당이 총선을 겨냥한 창당 대열에 동참한다. 대안신당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경북을 포함해 5개 이상의 시도당을 창당해 내달 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대안신당 최경환 수석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대안신당 창당과 관련해 연말 여러 상황이 있지만 준비된 시도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안신당은 앞서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유성엽 창준위원장은 "다음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부상하겠다"며 "다음 총선에서 10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안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창준위원장인 유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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