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주시경공원(도렴공원)이 있다. 작지만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한글 발전에 기여한 헐버트와 주시경 선생이 동상으로 서 있다.
주시경 선생은 일생을 한글 연구에 이바지했다. 주시경 선생은 한글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연구했으며, 1896년 공식 문자 선언활동을 했다. 또한 1907년 현재 한글학회의 뿌리인 국어연구회를 창설했다.
헐버트는 외국에 최초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린 사람이다. 고종 때 학당의 교사로 조선 학생을 가르쳤고 1891년 최초 한글전용교과서인 ‘사민필지’를 편찬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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