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태블릿 PC가 아직도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변희재 씨를 돕기 위한 모금함이 광화문에 등장했다. 변 씨(45)는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한 '최순실의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손석희의 저주'라는 이름의 책과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변 씨의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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