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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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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다니엘 뷔렌이 동아미디어 센터 외관에 만든 작품 `한국의 색, 인 시튀 작업`.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202041일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앞두고 동아미디어센터가 색동옷을 입었다.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뷔렌을 초청해 성사됐다. 동아일보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밝은 꿈을 서울 도심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의 작품은 20201230일까지 동아미디어센터 건물 외관에 전시한다.

 

뷔렌은 제 작품을 보고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대중들 각자의 몫이라며 많은 시민이 청계천을 거닐며 직접 보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뷔렌은 동아일보미디어센터를 이용한 그의 작품을 위해 “8개의 색을 정하고 그 색의 순서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해 8개 층씩 반복해 총 16개 층에 색깔을 입혔다고 했다. 그가 선택한 색인 노랑’ ‘보라’ ‘오렌지’ ‘진빨강’ ‘초록’ ‘터키블루’, ‘파랑’ ‘핑크등을 한글 어순인 가나다순으로 색을 재배열하고 층마다 설치했다.

 

동아일보미디어센터는 5층부터 시작되는 작품이라 5층엔 노랑, 6층엔 보라, 7층엔 오렌지색 컬러 필름을 붙였다.

 

다니엘 뷔렌은 1960년대 후반 개념 미술시대에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작품을 해온 작가로 꼽힌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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