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19일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서울고등법원은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과 보석 심문을 함께 진행했다.
재판부는 항소 이유에 대한 특검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듣고,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 여부에 대해 심문했다.
이날 법원 바깥에는 태극기 부대가 진을 치고 “김경수 보석 결사반대!” “문재인 특검 실시!” 등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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