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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1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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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에 젖은 보도블록. <사진: 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20일 제법 굵은 빗줄기가 서울을 적셨다. 비는 봄 가뭄 해갈에도 한몫했다.

 

기상청은 며칠 사이 꽃샘추위를 예보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봄의 일부가 된 듯하다습기를 머금은 아침 공기가 상큼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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