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19 15:11:51
  • 수정 2019-03-19 16:00:30
기사수정


▲ 탑골공원의 `한 판 더` 어르신. <사진: 정승호 기자>


17일 햇살 좋은 일요일. 종로 3가 탑골공원 담벼락에 장기판이 벌어졌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기판을 뚫어져라 본다.


외통수야! 장군이라고.”

한 수만 물러줘, 아니면 한 판 더하고.”

시간 없는데, 그럼 한 판만이야!”


옥신각신, 그러다 한 번 더 수담(手談)을 나누기로 한다.


장이야!”

멍이야!”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1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