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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4:29:15
  • 수정 2019-07-23 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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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N 남상오 기자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를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 봉안 안치한다고 밝혔다.


▲ 제99주년 3.1절에 이루어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안장식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위원회'의 요청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삼일절에 각 33위를 봉안 안치했고, 올해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35위의 유해를 추가 안치하여, 원혼을 달래게 되었다.


8월 15일 오전 11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제 73주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해사 겸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다. 이후 16일,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의 안장식은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김영흠 과장(어르신복지과)은 "그동안 먼 타국에서 떠돌던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원혼이 이제라도 고국에서 평온히 잠들 수 있도록 서울시립 봉안시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그 역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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