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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8 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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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시민 공모 공천관리위원장 선임을 위한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현역 의원 3명과 원외인사 3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원장 추천위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우선 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6100여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복 등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추천된 인사는 30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고 공천관리위원장 2∼3명으로 골라 황교안 대표에게 추천한다. 


추천위원들은 이미 공천관리위원장 선정에 있어 계파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공명정대한 심사를 선언했다.


현재 공천관리위원장 후보에는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국민 공모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공관위원장은 선임은 황교안 대표의 의중, 이른바 '황심'(黃心)이 얼마나 작용할지에 달려있다는 분석이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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