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9-24 23:44:09
  • 수정 2019-10-18 20:59:04
기사수정


▲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사진=내일N DB>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민중당은 23일 서울 서대문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최원석 서대문구의원이 성폭력 예방 교육을 듣는 중 강사에게 욕을 했다"며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의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 강사가 삼성에서 겪은 성폭력 피해 경험을 이야기하자 강의 중단을 요구했다.


민중당은 "최 의원이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인 삼성을 강사가 모욕했다며 강사에게 기수를 묻고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민중당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면 회사 문화를 바꾸지 못한 것에 동료로서 미안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최 의원의 행동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서울시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와 지방자치법의 청렴 의무,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중대한 행위"라며 "'갑질' 구의원을 당장 징계해야 한다"고 강력 항의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Copyright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kr 무단 복제 및 전재 –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32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