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지난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는 한 나이든 여성이 봉사자로 참배객을 통제하고 있었다. 본인을 자원봉사자라고 하며 참배객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참견을 해댔다.
자칫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험한 말을 하며 소리도 질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앙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흠모하는 색다른 지지자의 모습도 올 호국보훈의 달에 못다 한 이야기 중 하나로 남았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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