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황규돈 기자】19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강상우 감독이 서울 CGV 신촌에서 교원, 학생, 교육청 직원 등과 함께 영화 '김군' 을 관람한 후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김군' 은 군사평론가 지만원으로부터‘제1광수’라고 지목된 인물을 사진 한 장으로 추적하는 ‘공개수배 추적극’이다.
'김군' 은 무장한 광주 시민군이 찍힌 사진 한 장이 모티브가 된 다큐멘터리로 중앙일보의 이창성 사진기자가 촬영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사진이 바로 영화의 출발점이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과 당시 모두가 ‘김군’이었던 이름 없는 광주 시민군들을 호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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