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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6 2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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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표가 2040 토크콘서트에서 색소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찾기 2030’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평소 근엄하고 재미없다는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으로 젊은 층과의 대화를 선택했다. 개그맨 황현희가 진행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황 대표는 그간 이미지와는 달리 간간이 말실수까지 하면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외 투쟁 중 중저음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복용한 건강식품인 프로폴리스를 프로포플(마약류)로 잘못 말해 웃음이 터졌고 프로급 연주로 유명한 색소폰을 처음 배울 때 색소폰 스펠링을 잘못 입력해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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