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시민들이 지나다니는 광화문 거리 한 복판 불쑥 자리잡은 조형물에 '도로원표'라는 글씨가 적혀있다.
운전자들이 국도에서 흔히 보는 도로 표시는 어디를 기준으로 하고 거리를 측정하고 있을까?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의 도로원표(진표)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자리잡고 있다. 1914년 세종로에 처음 설치되었으나 1997년 지금의 세종로 네거리로 옮겨졌다. 도로법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시 및 군에 각 1개씩 설치하도록 정해져 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