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4.20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행진이 시작되고 있는 광화문 도로 한 복판이 시끌시끌하다.
한 활동가가 장애인 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평생 사회 공동체로부터 고립되어 갇혀서 살라는 요구와 다름없다는 문제의식을 전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푸른 창살 안에서 내다보는 세상의 풍경은 어떨까. 시설 장애인들은 단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도 어딘가에서 자유를 제약 받으며 산다. 죄인도 아닌 이들은 어쩌다 감옥 같은 현실에 갇히고 말았나.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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