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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23: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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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생태문화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국회로 생태문화학교’. <사진: 영등포구>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채현일 영등포구구청장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회로 생태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다.

 

생태문화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문화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이나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해 생활 속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등포구는 2015년부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살아있는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잠자리 생태문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채 구청장은 올해 잠자리 생태문화학교와 더불어 국회, 민간단체(생태해설가)와 협업을 통한 자연, 인문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여의도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회는 의회정치의 중심지이자 영등포구의 대표 명소다. 417000넓이의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소나무 등 129종의 수목과 수서류, 화초류 등의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수업은 생태해설가와 함께 국회도서관, 헌정기념관, 식물원, 분수대, 의원 동산 등으로 이어지는 국회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경험하고 주제별 놀이와 참여 학습이 진행된다.

 

, 국회가 하는 일과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환경법안을 만들어 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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