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 스스로가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사회적 경제가 우리 일상생활 속에 녹아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셜벤처팀 발굴에 나선다.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적경제의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사회적 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향후 이들이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내용은 ‘창업공간’ ‘사업모델 창업자금’ ‘창업 과정의 담임 멘토링과 경영 및 사업 아이템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 ‘교육기회 제공’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후속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구와 창업지원 기관이 서류, 대면심사를 통해 ‘소셜미션’ ‘사회적 기업자 자질’ ‘창업 아이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사회적 경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마거릿 멘델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경제, 지역사회를 담아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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