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민중당은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이 예정된 가운데 "양승태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사법적폐의 몸통이자 끝판왕"이라고 지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은 김명수 대법원 하에서 철저한 수사가 가능할지 의심과 우려가 가득하다"고 주장하고 "검찰과 법원이 양승태의 죄를 얼마나 철저히 다룰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에 양 전 대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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