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당 원내대표, 공공기관 채용 기자회견에 이어 국정조사요구서 공동 제출 -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등 국정조사 촉구 - 채용비리 특위 설치한 바른미래당, 국정조사 주도할지 관심사 - 바른미래당, '채용 비리 국정조사는 물론 관련 입법까지 실현 시킬 것'
  • 기사등록 2018-10-22 15:05:03
  • 수정 2018-10-23 10:32:39
기사수정

▲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이 22일 공공기관 채용 비리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3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후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했다.


앞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최고위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오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3명이 조찬회동을 가졌다"면서 "오늘 중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야 3당이 공동으로 국정조사를 요구하게 된 데는 공공기관 채용 비리 국정조사 공동 추진이 가능했던 것도 바른미래당이 힘을 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바른미래당은 19일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국회 차원에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같은 날 '채용비리근절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킨 바른미래당(본지 보도 http://www.medianext.co.kr/news/view.php?idx=1056)이 국정조사에서 얼마나 주도권을 잡을지도 관심사다. 바른미래당은 "고용세습 문제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가장 먼저, 그 해법 마련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중점 법안으로 추진해온 분야"라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22일 김관영 원내대표도 "이번 국정조사에 이어서 법안 통과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0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