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 김형중 기자 = 4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원내 교섭단체 대표 연설 직후,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 (사진 = 김형중 기자) 정의당 최석 대변인 최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사회적 대타협, 적폐 청산, 5당 대표 회동 제안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더해 정의당이 제시한 임금 공시제, 노동 이사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해찬 대표의 5당 대표 회동 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만나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하며, "선거제도 개혁이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촛불혁명을 함께 한 정의당은 적폐 청산에 따른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적극적이고 강력한 적폐 청산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