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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9 1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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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회에서 `변혁` 중앙당 창단식이 열렸다. <사진=하태경 의원실>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 신당명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 하태경 창당준비원장은 “신당명 당첨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하태경 창준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오신환 2040 특별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의 식사권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응모 방법은 변혁 페이스북 페이지나 소속 의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응모 마감은 11일 오후 6시까지”라고 밝혔다. 


한편, 변혁 창준위는 이날 창준위 총괄실무본부장에 윤석대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선임했다.


전략기획위원장은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대변인으로는 권성주 연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김익환 바른미래당 전 서울 구로갑 지역위원장,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등이 각각 임명됐다.


변혁은 이번 주 중 창준위 인선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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