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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6 23:54:12
  • 수정 2019-11-07 0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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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020 총선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손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으로 새로 임명된 김관영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최고위원인 주승용 국회부의장도 당의 정상화를 위해 참석해주셨다. 바른미래당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날"이라며 "최고위원회가 정상화된 만큼 총선을 위해 총선기획단 구성 문제, 인재영입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된 바른미래당 최고위는 이날 김관영·주승용 최고위원의 참석으로 정상화됐다.


손 대표는 "일부 의원들이 탈당을 해서 신당 창당하겠다, 이번 주에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보도도 있지만, 바른미래당은 제3지대를 더욱 확대해 총선에서 승리하고 한국 정치구조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또한 "젊은 인재, 여성 인재, 사회적 약자 등을 영입해 우리 당의 기초를 보강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그동안 공석이던 당 대변인에 강신업 변호사를 임명됐다. 강 변호사는 바른미래당의 '1호 영입인사'란 호칭을 받았다. 


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를 지냈다. 그는 임명 소감에서 "손학규 대표의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와드려고 이 자리에 왔다"며 "대표님을 도와 바른미래당이 우뚝서는 제1정당, 수권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청년 대변인과 수행 대변인에 각각 김소연 변호사,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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