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제주사회를 극심한 혼란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가 서울 광화문까지 번졌다.
반대 측은 △현 공항의 관제시스템 개선과 인력 확충을 통한 항공수요 대응 가능 △난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 △환경 처리용량 포화로 입도객 제한 필요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한 도민공론화 진행 △공군기지화 우려 등을 이유로 꼽는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제2 공항 건설 반대가 찬성보다 다소 많다고 한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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