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세월호 참사 6년여만에 검찰이 새롭게 칼을 꺼내들었다. 다짐은 강고하다. 모든 의혹을 끝까지 파헤치고 유가족과도 깊게 의논하겠다고 했다.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도 이번엔 “수사단 설치 결정을 환영한다. 피해자들의 의지를 중심에 둔 수사와 기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에도 세월호 유가족은 세월호 참사 재수사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이제 그들의 눈물에 검찰이 답할 차례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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