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급격한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 과정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및 원전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을 직시하며, 국내 원자력 산업 생태계와 원전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원전 예정구역을 원전수출 전략지구로 지정하는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제29차 의원총회(7/26, 목)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원전수출 전략지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키로 의결, 7.27일 당론발의로 결의안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정부가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수급 계획 재수립,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 및 국회 심의절차를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국내 원자력 산업 생태계와 3천조에 달하는 원전수출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원전 예정구역을 ‘원전수출 전략지구’ 지정, 신규원전 예정구역에 대한 해제고시를 추진하기에 앞서 관련 사항에 대한 국회 보고 및 예정부지 매입 등을 포함한 피해보상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