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국회가 2일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로써 여의도는 100일간 일정의 정기국회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본청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1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개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 국회는 사안마다 현안마다 온갖 대립과 혼란으로 출구가 보이지 않다"며 "마지막 정기국회가 더욱 극렬한 대치와 정쟁으로 얼룩질 것이라는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기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0일간이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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