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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5 2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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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 .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여름장마가 아닌 '가을장마'가 시작됐다. 서울 등 수도권에 한여름처럼 '물 폭탄'이 쏟아졌다. 13호 태풍 '링링'도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는데, 이번 비는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행정안전부는 시민들에게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 침수 지역 주민은 대피해야 한다. 그 밖의 지역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비 피해를 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양상이 장마철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을장마'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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