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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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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광화당 당원 입당처 옆을 지나는 시민에 신기한 듯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광화문에 천막 설치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 관계에 있는 우리공화당에게는 천막 당사 말고 작은 천막이 하나 더 있다. 시민들 눈에도 잘 띄지 않는 이 천막은 우리공화당 당원 모집 접수대로 종일 벅적거리는 천막 당사와는 달리 한산하기만 하다.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주장하는 정당이다. 선명 보수의 길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정당의 목적은 당연히 정권 획득이지만, 그것도 우선 당원들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오늘도 우리공화당 천막 당사가 움직이는 곳 한쪽에 조용히 당원 신청 접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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