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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5 23: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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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를 달리는 자전거 출근족.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자전거 출근족이 부쩍 늘어난 요즘 그들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은 탈의실과 자전거 보관 문제라고 한다. 즉 자전거 편의시설 부족이 가장 불편하다는 소호다. 

 

몇 년 전 서울시가 조사한 자료에도 이런 사실은 고스란히 나타났다. 서울시가 자전거 관련 인터넷 카페 회원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전거로 출퇴근이 힘든 이유로 탈의·샤워 시설 부족(66%)과 자전거 보관 문제(6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서울시는 이들 자료를 근거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자 무료로 실내 공간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탈의와 샤워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을 2곳(중구 다동 공원 주차장과 금천구 디지털 운동장)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발 더 나가 서울 시내에 자전거 하이웨이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구상하고 있단다. 그야말로 자전거 출근족의 전성시대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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