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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5 2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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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새로 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 심어진 나무를 잘 보존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도심 숲을 지키기 위해 민간, 공공을 가리지 않고 수목 관리에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마포대로, 건물앞 수목과 가로수. <사진=마포구>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마포구는 이번 달부터 민간 소유 큰키나무의 가지치기 및 정비를 지원하는 도로변 수목 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녹지 보전 및 녹화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한다.

 

구는 공익적 기능이 큰 민간 소유 큰키나무의 임의적인 강전지(강한 가지치기)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2017년 말 제정했다.

 

조례에 관리책임자의 유지관리 의무를 명시하고 행위 제한 사항을 담는 등 방안을 구체화했다.

 

민간 소유 큰키나무에 제거·이식·강전지 등의 작업을 할 경우 사전 협의를 거치거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민간 관리 주체가 가지치기와 위험 수목 제거 등을 구청에 신청하면 구는 기준에 따라 정비대상으로 선정한 후 전문 업체에 작업을 맡긴다. 구에서 비용의 절반을 보조하기 때문에 신청인은 작업비용의 50%만 내면 된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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