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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23:22:23
  • 수정 2019-03-07 0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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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고충 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우리 구의 업무처리가 모범적이라고 평가받은 것은 구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옴부즈만의 활동을 지지하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마포구 옴부즈만. <사진: 마포구>


[미디어 내일N 정나은 기자] 마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고충 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마포구가 운영하는 옴부즈만 제도는 법률로만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민원을 당사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타협하고 양보를 유도해서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다.


마포구는 2017우수등급에 이어 2018년은 최우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권익위에 따르면, 마포구가 접수한 민원을 제때 처리한 비율은 무려 99.79%에 달했다. 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 점수는 타 기관 평균인 243점보다 602점이나 높은 845점을 기록했다.


특히, 구가 고충 민원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옴부즈만 활성화 평가지표 달성도는 100%를 기록했다.


마포구 옴부즈만은 277회 국민권익의 날기념행사에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수복 전 마포구 옴부즈만이 지난 4년간 펼쳐온 고충 민원 해소 노력과 청렴계약감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포 옴부즈만 제도는 지난 2015년 출범했다. 옴부즈만 제도는 현재까지 총 234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며 구민들의 권익 구제에 앞장서 왔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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