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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23:25:16
  • 수정 2019-03-07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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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삶이 행복해지면 마포의 미래가 달라지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2020년까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마포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아이들과 대화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사진: 마포구>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마포구가 유니세프와 손잡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조성에 본격 돌입한다.


마포구는 지난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의 상호 지원에도 합의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친화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아동 관련 사업이나 정책의 계획 및 수립 과정에서 아동영향평가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니세프가 제시한 10가지 원칙은 아동의 참여 법체계(조례) 아동권리전략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관련예산 아동실태보고 권리홍보 독립적대변인 안전 등과 세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1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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