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완연한 봄, 17일 서울 종로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 채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그라미는 봄날 나뭇가지의 꽃망울이 맺힐 때 보이는 그 동그라미. 완벽한 원형은 아니지만 부풀어 오르는 둥근 꽃망울 안에는 지난겨울의 추위와 바람을 이겨낸 야무진 생명이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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