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공수처설치촉구범국민 촛불연대'는 내일(9일) 오후 5시,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공수처 설치 촉구 범국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 집회에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야당 의원도 함께 참석해 지지 발언을 할 예정이다.
집회 관계자는 "공수처 설치 촉구 범국민 촛불집회라는 이름 그대로, 범국민, 범시민적 집회가 될 것이다"며 "공수처 설치를 지지하는 모든 시민단체, 종교단체 및 학생단체들과도 연대할 것이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중에서도 공수처 도입에 찬성을 하는 의원이라면 당연히 자유 발언대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국민청원이 30만을 넘어섰다. 우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공수처 설치를 지지하는 100만, 200만, 300만의 국민이 서명할 수 있도록 운동을 지속할 것이다"라며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통해 공수처 설치를 지지하는 의원과 반대 의원을 분류한 후 1년 3개월 뒤 있을 총선에서 반대의견을 가진 의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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