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지기 뉴스] 오영민 '정의당 청년 명예 대변인',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혐오범죄 처벌 법제화에 박차 가할 것 - "동성애자의 높은 에이즈 발병률은 사회적 낙인 때문"
  • 기사등록 2018-11-30 17:37:11
  • 수정 2019-08-08 13:08:35
기사수정



▲ 오영민 `정의당 청년 명예 대변인`이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N 김형중 기자】 오영민 '정의당 청년 명예 대변인'은 30일 에이즈의 날을 맞아 "AIDS에서 동성애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이들이 적절한 예방 조치와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DS 환자로서 받는 차별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면서 "삶의 전 영역에서 직면하는 사회적 위험을 예방하고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정의당 청년 명예 대변인'은 AIDS 극복을 위해서는 혐오 정치의 늪 앞에 멈춰 선 대한민국 정치의 판을 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혐오범죄 처벌의 법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진보정치 4.0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본지 보도 http://www.medianext.co.kr/news/view.php?idx=1353) 정의당은 매주 제시되는 주제에 대해 수강생들이 제출한 논평 1개를 선정해 '정의당 청년 명예 대변인'으로서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kpchoi1215@usnpartners.com


Copyright ⓒ 미디어 내일엔 & www.nextmedia.co.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4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메인 기사
게시물이 없습니다.
focu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