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조기퇴근시위 3시 스탑에 참석한 집회 참가자들 <사진: 김남미 기자>
【미디어 내일N 김남미 기자】3월 8일 여성의 날, 광화문 광장은 "성차별 없는 평등한 일터로, 성별 임금격차 작살내자!"고 구호를 외치는 여성들의 목소리로 들썩였다. '3시 STOP'이라고 쓰인 손피켓을 한껏 높이 든 여성 노동자들은 따듯한 햇볕 아래에서 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 날 사회자는 "문재인 정부가 '채용 시 성차별'과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음에도 아직까지 지지부진하다" 며 관련된 구호를 제안했다.
"정부는 성차별 시정 제도 즉각 도입하라!"는 목소리가 광장을 힘차게 울렸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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