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19일 국회에서 하태경 후보의 기자회견이후(기사참조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474), 같은 날, 바른미래당 당대표 경선을 위한 손학규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 경기수원갑)은 하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회견을 가졌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는 것이 아니고, 여야 합의로 총리를 임명해서 과도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아래에서의 총리가 아니다"라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SBS인터뷰도 "이 나라가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처하고 나라가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여야가 어딨냐, 같이 힘을 합쳐 거국 내각을 구성하자. 6공화국을 극복하고 7공화국을 출범시켜야 한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누구를 총리로 선출한 것인가 의논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한 충정에서 나온 발언을, 하 후보가 왜곡하고 침소붕대하여 당내 경선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하 후보를 구태정치의 표본이라 평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억지주장과 침소붕대를 멈추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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