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김형중기자 = 당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3명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하면서 바른미래당 당대표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을 필두로 하태경 의원, 김영환 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이미 당대표·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7일 신용현의원, 정운천의원 및 허점도 전 김해시장후보가 연이어 출마선언을 하면서 당권 도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손학규 전 상임선대본부장은 물론, 권은희 전의원과 이준석 전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 역시 후보등록 마감 이전에는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은 후보자가 8명을 초과할 경우, 별도 기준에 따른 컷오프 심사를 통해 이달 10일, 8명의 후보자로 압축,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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