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N 성동] 식히자 뜨거운 성동 !, 폭염 장기화 대책 -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 무더위 쉼터, 무더위 그늘막 설치 - 12:00~14:00사이 옥외 작업중지하는 '무더위 휴식제 권고
  • 기사등록 2018-07-25 11:12:56
  • 수정 2019-08-31 22:24:42
기사수정

【미디어 내일N 남상오 기자】한낮의 기온이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 온열증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도 폭염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성동구(정원오 구청장)에서는 지난 18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했다.


우선 구는 폭염 특보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기상특보 및 시민행동요령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유선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보호 재난 도우미 844명을 지정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24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정비하고, 평상시 26~28도의 온도를 유지해 폭염대피장소로 운영을 시작했다.


▲ <사진 = 성동구청>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또한 올해 그늘막 33개소를 추가설치하여, 총 104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사진제공 = 성동구청


도로 복사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구는 주요 간선도로 10개노선에 물청소 살수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폭염특보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건설공사장에 한낮시간대(낮12시~오후2시)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무더위 휴식제 운영을 권고하기로 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Copyright ⓒ 미디어 내일엔 & www.medianext.co.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본 정부/지자체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주요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SNS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